도트 패턴 원피스, 미디 기장 스커트, 할머니 니트
두꺼운 모직 원피스, 니트 가디건, 퍼프 소매
빈티지 블라우스, 그리고 꾸준한 닥터마틴 매치
뜨개 가방과 구제 가죽 가방 일색이던...
봄밤에 나온 다른 그 누구보다 귀여운 패션이 돋보였던
이재인 캐릭터에 대한 사랑을 담아.
보통은 옷을 이렇게 입으면
아 - 의상 담당분의 센스가 되게 좋구나 싶은데
주민경 배우분은 뭔가 찐이라는 느낌.
뭐, 누가 입혀 줬든 본인이 입었든
암튼 본인 센스가 있으신 분이라는 느낌.
글쎄?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딕션과 분위기, 전반적으로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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