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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주문하고
오늘 (6월 13일) 받았다.
정가 1650엔 (18,490원).
적립금 이천원 써서 16,490원.
지금은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듯?
한동안 일본 불매며
지긋지긋한 코로나며
하늘길도 내 마음길도 막혀 있었지만
(맞다, 그간 내 여권 만료됌)
일본 마트 구경하고
편의점 쇼핑 하고 싶은 이 마음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듯
땀 삐질삐질 흘리며 모르는 동네 헤매고
대형 거북이 산책 시키는 아저씨 구경하다가
킷사에서 블랜드 커피랑 찬 물 번갈아 마시기 같은 걸
한국에서 할 수 있나요?
당연히 할 수 있겠지 ...
조온습이 다를 뿐. 조명온도습도 ...
근데 다른 나라에 간다는 건 조온습 체험이잖아요?
일본 조온습에 목마르신 분 (feat. 수상한 상세함과 디테일)
당신이 진정 빵순이라면,
이 책이 괜찮은 기분전환이 되지 않을까 하여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단점: 빵 먹고 싶어짐.
- 나의 위장에게.
진정하고 잘 들어.
이게 다 니 미래의 빵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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