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얘기하는 드라마는 최근에 봤다는 거지, 꼭 추천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볼 수 있는 추천 한국 드라마라면 과 이 아닐까 싶다. , , 도 재밌게 봤다. 최근에 본 , , 는 모두 범죄 장르의 드라마다. 이런 범죄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면 편하게 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보기만 하는 데도 은근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이 이런 장르 특징인것 같다. 01. 빅마우스 는 인맥도 실력도 별볼일 없는 변호사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면서 거물급 쓰레기들과 얽히고 그 수렁을 헤쳐나오기 위해 발악하며 각종 고난을 넘기는 걸 볼거리로 제공한다. 나름의 재미가 있긴 있었다. 예를 들어 새하얀 이종석이 피 흘릴 때의 대비감이라던지. 그런데 여자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하는 방식이 좀 말도 못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