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쓴 무인양품 1일 1페이지 노트들이다. 2021년부터 썼다. 1. 만년필 비침 없고 2. 쫙쫙 잘 펼쳐지는 게 좋아서 올해도 계속 쓰고 있다 . 올해는 어딘가에 모아두었던 전기가오리 스티커를 활용해 꾸며 봤다. 뒷 페이지에는 홀로그램 프리다칼로 엽서를 끼워두었다. 문구점에서 산 하트 스티커도 붙였고. 그 다음 펜. 무인양품 1일 1페이지 노트와 함께 평소 제일 많이 쓰는 펜은 무인양품 5색 멀티 볼펜과 라미 사파리 블랙이다. (+ 블랙 잉크 카트리지) 주요 일정은 보통 블랙으로 쓰고, 그 외의 글은 파란색으로 쓴다. 흰 바탕에 파란 글씨를 좋아한다. 멀티펜을 사면 파란색이 제일 먼저 닳아버려서 늘 곤란하고 속으로 전전긍긍한다. 그러면서 다음에도 파란색으로 뭘 쓰고 있다. 스테들러 아방가르드 펜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