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가 이케 찌그러져 왔지만 눈 하나 깜짝 안 하쥬 ? 크라프트지로 대충 만든 느낌도 맘에 든다. 하루 만에 총알 배송 돼서 박스 안 뜯은 채로 하루 묵히고 (왜 방치하는지) 못 이기는 척 (?) 꺼내 보았더니 새삼 영롱하네요. 로즈골드 컬러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탁하고 저명도라 맘에 들었다. 거의 내 반려쪼리였던 이 아이가 끊어지는 바람에 지금 애도중. 얠 보낼 준비가 아직 안 됐어. 그치만 요리조리 돌려 봐도 회생 불가다. 닥터마틴 마일즈 - 차코 - 하바이아나스 기본 오렌지 버켄스탁 아리조나 - 하바이아나스 슬림 화이트 - 하바이아나스 기본 골드 착화감으로는 아마 차코가 1등일 듯. 비브람솔의 저력 + 안정감 있게 발을 잡아주는 스트랩 + 물에 젖어도 괜찮음. 하나 아쉬운 건 스트랩이 길어서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