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 마사키를 생각하면
반드시 떠오르는 저화질 사진 두 장이 있다.
바로 아래의 두 사진.
보통 배우들은 촬영 때와는 다르게
사복의 경우를 보면
옷차림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도 왕왕 있는데
스다 마사키는 옷 입는 것을 굉장히 즐긴다.
그래서 보는 재미가 있음.
"한국 30대 중반 배우 로맨스 연기 부끄럽다"
"한국 배우들은 나르시시스트"
이런 아무 말이나 하고 다녀 가지고
K-드라마 열풍에 대한 일본 "꽃미남" 배우의 열폭으로
잠깐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내 안의 논란은 "꽃미남"이라는 단어 때문)
패션 센스 하나는 있다.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고
컬러 소화력 또한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편.
진짜 안 어울리는 컬러가 없는 것 같다.
만약 좀 이상하다 싶은 것도 자신감으로 해결 봄.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으레 그러하듯
추구하는 자기 세계가 확실한 편.
사실 ... 이런 사람들 자기애야말로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거인데 보통 ㅎㅎ
어쨌든 좋아하는 배우이고
언제나 눈이 가게 만드는 스타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얼굴이나 분위기가 좀 유니크하다 싶은데
또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선이 고와서 예뻐 보일 때가 있음.
그럴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란다.
아 이래서 '꽃미남'인거야?
최근 출연한 드라마 중에는
<MIU 404>와 <콩트가 시작된다>를 재밌게 보았다.
그 외 <문제 있는 레스토랑>의 조연 연기가 기억에 남음.
2019년에 함께 연기한 코마츠 나나랑
그 즈음부터 사귀다가 결혼했다고 함.
그럼 이제 사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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