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갈 일 있어서 검색해서 찾아낸 빵집 파리네.파리네(FARINER)가 뭔가 해서 구글에 쳐 봤더니 밀가루(밀가루를 뿌리다)라는 프랑스어 단어라고. 듀오링고 프랑스어 1721일째 하고 있는 내 실력으론 알 수 없는 단어라네~~~ * '블랑제리Boulangerie'는 이스트나 효모같은 걸 활용하는 빵을 파는 가게를 뜻하는 말이고,그 아래 '아티자넬Artisanale'은 '아티잔artisan'의 의미인 장인이 만든 상품을 뜻하는 말.에휴... 어렵다 어려워.대충 명인 빵집이란 얘기임. 소금빵 매우 먹음직스러웠는데 사진 않았고,베이글 같은 식사대용 빵을 사러 간 것이었는데매대에 남아있는 게 별로 없었다.이럴 수가. 왼쪽은 '팔공'이란 이름의 통밀빵이었고,오른쪽은 '세이글'. 호밀빵.통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