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비

산책하는 엠마 코린 Emma corrin이 좋아서

조구만 호랑 2022. 2. 17. 03:03

다이애나비 소재의 넷플릭스 드라마 <The Crown 더크라운>.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안 봤다. 이 포스팅은 더크라운과 1도 관계가 없음. 

볼 게 너무 많아서 거기까지 못 갔다. 

 

엠마 코린 찾아보세요.

 

 청순한데 약간 수상함...이 매력.

 

엠마 코린과 다이애나비의 싱크로율이나 

엠마 코린이 또래 배우중 특출나게 개성 있고

연기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나 들어서 익히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전에 내 눈에 먼저 들어온 건

엠마 코린의 산책 바이브. 

 

산책하다 찍힌 사진이 화보만큼 좋은 건 왜죠...

얼굴 찌푸리고 후줄근하고 어느 날은 약간 컨디션 난조로 보이는

그런  게 다 엠마 코린 월드의 규칙처럼 보인다는 점.

 

"나는 내 친구(Spencer)와 내 쪼대로 살아간다"의 느낌 때문인지. 

 

햇살의 엠마와 스펜스
이 친구 애착 친구고 이 가디건 애착 가디건임 
같은 날인가봄 
저 네이비 코트도 애착코트인 것 같더라.
아가일 무늬 너무 예쁘고 오른쪽 친구가 입은 누빔도 예쁘네. 역시 영국은 누빔 맛집.  
누빔 잠깐 구경 ... 
엠마 코린 엄마랑 산책했다고 함. 남아공 출신의 언어치료사인 어머니. 귀야운 개님.
오른쪽 사진 얼핏 남자가 목줄 한 거 아니냐며. im begging you...
어느 날이고 스펜서랑 산책을 하니까 엠마는 오늘을 살아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근데 대체 뭘 신은 거냐 귀엽게.
모르긴 몰라도 엠마 노란색 좋아함. 사주에 토가 부족하냐구...
희한해. 찡그린 왼쪽 얼굴이 더 좋은 이유 아시는 분?

 

절친 Spencer와의 투샷 영원히 올려줘.

마음이 편안해진다 ... 

둘 항상 귀엽네. 

 

26살 생일에 올린 사진이라고 함. 스펜서님아 뭘 입은 거야.&amp;amp;nbsp;

 

편한 옷차림도 
간혹 뛰는 사진도 넘 좋음 -
찍힌 사진과 셀피의 온도차 - 역시 찌푸린 쪽이 더 좋음ㅋㅋㅋㅋ
물론 이런 사진도 좋음 
초록색 잘 받고요. 아디다스 구겨신은 거 귀여움. 양말도 깨알 아디다스...
금발에 가까운 밝은 컬러보다 
왼쪽 헤어컬러. 이 정도 명도의 커트가 너무 착붙인.. 서양판 히로스에 료코 아니냐구,
퍼피들과의 상생이 좋고요.
변신의 귀재시고요...
사람들과 있을 때 편안해 보여. 왼쪽 사진의 사람, 너무 닮았는데 형제일까?  
산책 프로페셔널 귀여운 엠마. 승승장구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