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살펴본 브랜드 메리제인은 가죽소재가 적었다.
혹 있더라도 벨벳 혹은 컨버스 재질의 메리제인과 같은 형태의 가죽버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메리제인은 메리제인의 오리지널리티를 표현 못한다고 생각함.
그러나 아무래도 가죽을 사용하면 가격대가 높아지기도 하고
가볍게, 웨어러블하게 신을 수 있는 활용성이 적어지기 때문에.
나름 절충안을 찾은 것으로 보이긴 했다.
오늘은 인터넷 쇼핑몰의 - 상대적으로 - 저렴한 가죽 메리제인을 찾아보았다.
귀여워서 포스팅을 하긴 하는데, 착화감이 관건이긴 하겠지.
(1) 크래키: http://cracky.kr
(2) 로우키샵: http://rowky.com
(3) 애프터먼데이: http://www.aftermonday.com
(4) 티오그랜드마더: http://tograndmother.co.kr
(5) 귀리: https://gwilee.com
(6) 그외 - 네이버스토어
형태는 제일 맘에 드는데, 발목 고리가 헐거운 게 안 예쁘다.
모델 발목이 너무 얇은 것인지도 모르겠고.
딱딱할 것 같은데 제품설명에 유연하다고 써 있네.
키치한 느낌이 강한 로우키샵.
좀 과한 듯한 스타일링이 좋아지는 시기에 들어가보곤 함.
역시나 메리제인도 많이 보유하고 있음.
첫번째 제품이 쇼핑몰에 자주 보이는 것 같다.
귀여운 맛은 있는데 조금 유치해 보이는 감도 없쟎음.
아래 스타일링 귀여운데 이것도 한철인 것 같고.
아래 메리제인을 여성스러운 스커트에 매치하는 건
내게는 투머치 ... 느끼하다.
로우키샵의 제품과 유사해보임. 가격도 동일.
스타일링을 바지에 이런 식으로 풀 수도 있구나 싶었다.
이 메리제인의 장점은 벨크로인데다 통굽이라 발모양만 맞다면
엄청 편할 것 같음.
오바하지 않는 정석 메리제인.
티오그랜드마더는 늘 이렇게 클래식하고 믿음직스러운 제품들을 팔고 있음.
흰 양말에 신으면 어떨까. 약간 모단걸 느낌이긴 하겠지만
신발이 담백하고 침착한 느낌이라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독특한 메리제인이라 눈길이 갔다.
투박한 형태인데 앞코가 스퀘어라 귀엽다.
특히 베이지는 울 할머니 유리 아래 끼워진 테이블보 성경가방 같은 자카드 재질 ...
후기를 보니 편할 것 같진 않지만 유니크한 아이템을 좋아한다면.
왼쪽은 편해 보여서. 약간 살로몬의 열화 버전 같다.
오른쪽은 앞코 형태가 마음에 들어서 가져와봄.
굽도 귀엽네.
크래키, 티오그랜드마더, 데이스마일 정도가 좋아 보인다. 더 귀여운 거 찾으면 아래에 추가할 예정.
'오늘의 소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하는 엠마 코린 Emma corrin이 좋아서 (0) | 2022.02.17 |
---|---|
바샤 커피 (BACHA COFFEE): 캐러멜로 모닝 드립백 Caramelo Morning coffee bag (0) | 2022.02.16 |
봄 위시리스트: Mary Jane 브랜드 메리제인 탐색기 (0) | 2022.02.14 |
솔직히 매일 러닝은 음악빨이다: 5K 30분 힙합 10곡 (0) | 2022.02.13 |
1월 런데이 Virtual Run 5K 버추얼런 기념품 (0) | 2022.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