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필통에 연필을 막 넣기 뭐해서 (허니문 기간)
다이소 간 김에 연필캡을 사왔다.
세서미 스트리트 (레드 / 블루), 케어베어, 무민
이렇게 있었는데
난 파란색이 좋으니까 쿠키 몬스터 데려옴
블랙윙 연필 두 자루에 장착해봤다.
그 옆 무지개 색연필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Black pal.
살짝 뻑뻑한 느낌이 들었지만
가격대비 무척 만족스러운 소비였다고 할 수 있겠다.
저 쿠키몬스터 머리통은 어따 쓰는 건가 했는데
저렇게 하는 거 맞는 거겠지?
(근데 왜 뒷깍지를 끼우는 거지? 흠흠)
이 연필이 왜 이렇게 좋은 걸까?이게 뭐라고~~~~
고터에서 정신줄 놓고 색연필 사다가
폴스미스 지갑 잃어버린 사람, 나야 나.
그러고 보면 벌써 14년 전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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