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비

이케아에서 사온 주방용품.

조구만 호랑 2024. 11. 15. 08:20

소파를 바꿀 요량으로 앉아보러 간 건데 

자질구레한 주방용품만 사서 집에 왔다. 

 

 

국자(옐테) ₩6,900

국자받침(아브슬라겐) ₩2,900 

보온병, 1리터(베회브드) ₩7,500

채반(이데알리스크 콜랜더) ₩9,900

라벤더 포푸리주머니(크롭스바름) ₩1,000

줄자, 3m(트릭시그 줄자) ₩1,500 

 

 

+ 마음에 들었던 이케아 소파들 

동생은 쇠데르함에 눕는 게 너무 좋다고 했다. 오렌지 코듀로이 컬러가 따뜻해 보였다.
하지만 엑토르프의 감기는 맛이 한수 위라고 했다. 나도 동의...
3인용 네이비 엑토르프 소파의 귀여움... 테디베어같은 귀여움이랄까.

 

아직 엉덩이는 기억한다...

쇠데르함과 엑토르프의 푹신함이 어떻게 다른지.

엑토르프 VS 쇠데르함의 싸움이 내 안에서도 시작되었고,

아직도 결정을 못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