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비

크록스 클래식 퍼슈어 클로그 207303-0C4

조구만 호랑 2023. 12. 16. 18:35

크록스 퍼슈어 클로그 결국 샀다.

피트니스 갈 때, 장보러 갈 때, 동네 돌아다닐 정도의 따순 슬립온이 필요했다.

 

집에 있는 크록스 클로그는 W7 사이즈인데,

이건 느낌상 부피감이 너무 커보일 거 같아서 W6 사이즈(230)로 삼.

그리고 실제로 신어 보니 230이...컸다? 어째서 이렇게 헐렁한 것? 

 

나는 보통 230-235 신는 발이고

나이키 러닝화는 240 신는 - 보통 발볼, 높은 발등의 소유자.

 

퍼슈어는 특히 한 치수 크게 가라, 정 사이즈로 가라 등등

사이즈 논란이 있는 것 같은데

보통 발볼이라면 정사이즈를 추천합니다.

(베스트는 신어보고 사는 거겠지만) 

 

바야바 간지
발에 꿰는 순간 걍 집에서 신고 싶다고 생각함 ... 따수워서
부숭부숭한 매끄럽지 않은 털이 귀엽

 

호피 바야바 간지... 너무 귀엽잖아...? 

초록색 양말이랑 신어야지.

이거 도착한 날 비와서 못 신고 나갔는데 

그 담날부터 기온 뚝 떨어져서 운명인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