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비

네가 팝콘이 터지는 것처럼 웃을 때, 키요하라 쇼 清原翔

조구만 호랑 2022. 1. 29. 05:07

아래 사진을 보고 이름을 수소문했다.

키요하라 쇼 清原翔.  

1993년생, 185cm.

 

동생이 내 취향의 일관성을 지긋지긋해 한다. 

당연해. 나도 지겨워. 

아마 환갑 때도 맨즈논노 모델 이름을 알아내려고 할 것인데 

시력이 버텨줄 지 벌써 걱정이 되는 걸.

 

솔직히 포스팅을 할 지 말 지 망설였다.

내 기준, 쓸 만한 사진이 많지 않았기 때문.

모델로 출발한 커리어임에도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이 별로 없는 편임.

 

홍콩배우 느낌이 있다 

근데 본래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면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 인상 

아마 나이가 드는 게 좀 더 기대가 되는.

마의 30세 구간을 잘 넘겨야 해. 

 

이 얼굴에는 

 

아야노 고가 있지만 

하야미 모코미치와 노무라 슈헤이도 있음. 

 

환하게 웃으면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뭔가 웃게 하는 대상과 함께 있을 때 표정이 좋았다 ... 

 

작은 인간과 인사할 때라든가 

 

아기돼지라든가 

 

아기 산양과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