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을 보고 이름을 수소문했다.
키요하라 쇼 清原翔.
1993년생, 185cm.
동생이 내 취향의 일관성을 지긋지긋해 한다.
당연해. 나도 지겨워.
아마 환갑 때도 맨즈논노 모델 이름을 알아내려고 할 것인데
시력이 버텨줄 지 벌써 걱정이 되는 걸.
솔직히 포스팅을 할 지 말 지 망설였다.
내 기준, 쓸 만한 사진이 많지 않았기 때문.
모델로 출발한 커리어임에도 잘 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이 별로 없는 편임.
홍콩배우 느낌이 있다
근데 본래의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면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 인상
아마 나이가 드는 게 좀 더 기대가 되는.
마의 30세 구간을 잘 넘겨야 해.
이 얼굴에는
아야노 고가 있지만
하야미 모코미치와 노무라 슈헤이도 있음.
환하게 웃으면 인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뭔가 웃게 하는 대상과 함께 있을 때 표정이 좋았다 ...
작은 인간과 인사할 때라든가
아기돼지라든가
아기 산양과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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