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커피 루틴은 대충 이러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G7블랙 한 봉에 올리브유와 mct오일을 약간 넣어 마신다.
운동 다녀와서 한 잔 더 마신다. (카페인이 든 커피는 정오까지만.)
이후부터 자기 전까지는 차를 마시려고 노력한다.
여름은 밤이 상대적으로 짧아서 그럭저럭 버틸 수가 있는데
밤이 길어지는 이맘때가 되면
나도 모르게 디카페인 원두를 주문하고 만다.
그리하야 다시
로스터릭(네이버 스토어팜)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의 시대가 다시 열렸다.
첨에 수줍게 500그램 주문했는데 2주만에 격파하고
당당하게 850그램을 재주문했다.
로스터릭은 주문하면 볶아서 보내주는 곳이라
원두마다 추천 숙성일이 있는데
택배 받자마자 북북 뜯어서 바로 내려 마셨다. 미친...
https://smartstore.naver.com/rick/products/5406981548
220그램 8,000원,
500그램 16,000원,
850그램 24,000원이다.
(배송비 별도)
가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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