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용한 빈티지샵 후기.
무얼 사긴 샀나? 별로 안 샀는데? 싶었는데
쫌쫌따리로 사긴 샀다.
이번달에는 주로 스포츠 의류가 많네요.
만원씩 열 번 스무번 쓰는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
(네, 다음생에는.)
(1) 브라운스트리트: https://www.brownstreet.co.kr
brownstreet
신규 업데이트 상품 <!-- $count = 800 $basket_result = /product/add_basket.html $basket_option = /product/basket_option.html --> 신규 브랜드 상품 <!-- $count = 20 -->
brownstreet.co.kr
호랑이 맨투맨. 9천원. (+배송료 3000원)
컬러는 왼쪽 사진에 가까움.
밝은 그레이 멜린지 맨투맨을 찾고 있었어서 만족한다.
새 맨투맨의 짱짱함 ... 폭닥함보다
구제 맨투맨의 후들대는 맛을 좋아한다.
전반적으로 나는 새 옷을 안 좋아함.
물론 비싼 새 옷 입는 기분은 좋음.
(2) 빈티지플러스: https://www.vintageplus.co.kr/index.html
빈티지플러스
빈티지의류 구제쇼핑몰 구제의류 남자 여자구제 동묘구제시장 광장 홍대 세일 빈티지쇼핑몰 스웨터 맨투맨 올드스쿨 브랜드 구제도매 구제샵 빈티지샵
vintageplus.co.kr
(1차)
네 개의 아이템을 샀고,
총 지불한 가격은 11,550원. (배송료 3000원 포함)
90% 세일하는 시점에서 샀다. 지금은 95%세일중.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싸지지만 그만큼 남아 있는 물건도 줄어드는
빈티지 쇼핑의 이치이자 묘미.
배송 빠른 편이었고, 포장도 꼼꼼했다.
이제는 저 낱개 포장에 이용되는 비닐이
좀 마음에 걸리는 사람이 되어버렸는데
종이 봉투 같은 걸 이용하면 안 되려나?
나의 작은 바람.
울베스트가 좀 허접한 재질이라 실망스러웠는데,
2900원쯤 주고 산 거라 만족한다. 불만족일수가 ㅎㅎ
단추가 예스럽고 귀엽다.
바버 자켓 안에 보온용으로 겹쳐 입으려고 샀는데
그렇게 입기는 괜찮을 듯.
나이키 조끼는 데드스탁(*새것인 채로 세월을 견뎌온 구제)인 듯 했다.
잘 샀다. 군데군데 빛반사 리플렉트 라인도 처리되어 있고,
한창 싸늘한 저녁에 겹쳐 입고 러닝하기 알맞았다.
(2차)
95% 세일가로 산 것.
전부 배송비 3000원 포함해서 11,550원.
휘뚜루 마뚜루 러닝 상의들.
매일 달린다는 핑계 진짜 좋다.
(3) 빈골즈: http://www.vingols.co.kr
빈골즈
아메카지 워크웨어 남녀 수입 빈티지 전문 쇼핑몰
www.vingols.co.kr
빈골즈는 두 번째 구매였는데 포장 상태도 좋았고,
상품에 각각 종이 섬유유연제(?)가 동봉되어 배송됐다.
왼쪽 나이키 윈드 브레이커 정말 이번달 잘산템.
나이키 공홈 들락날락 거리며 세일에 눈 뒤집히던
나 자신 안녕. 올해는 나도 이뤄보자,
자원과 욕망의 최적화를.
오른쪽 아디다스 트레이닝 탑은 폴리라서 땀 배출 잘 된다.
운동할 때 코튼100%는 최악임.
달리기 처음 할 때 맨날 스웻셔츠(이름이 스웻셔츠잖아?) 입었는데
매번 비공식 '감기 걸리지 않기 대회'였다.
러너분들, 통기성과 보온에 만전을 기합시다.
* 빈티지 윈드브레이커 구입시 소소한 팁:
나일론 100%인 걸 구입하세요.
나일론은 세간의 편견과 달리 고급 섬유입니다.
(4) 빈토리:https://vintori.shop
빈토리
매일 업데이트되는 최상의 퀄리티! 최고급 명품브랜드부터 스트릿브랜드까지 다 모였다! 365일 이벤트 중!
vintori.shop
위 10,000원 아래 14,000원에 구입.
가입하면 주는 적립금 3000원으로 배송비 털어낸 듯.
위 나이키는 동생꺼 대리구매.
아래는 내꺼.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데드스탁이었고, 드라이핏인데다
저 엄지 끼우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추진력이 업 되는 느낌.
10K 러닝할 때마다 잘 입고 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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