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 마일리지에 관한 포스팅을 올린 지
장장 10개월이 지났다.
(먼저 아래의 포스팅을 읽고 오길)
https://malgamisclearandicyyy.tistory.com/entry/뉴발란스-MY-NB-앱으로-1080-v12-사는-게-목표-Feat-스트라바
그간 모은 마일리지를 보고하기 위해
지금 힘겹게 포스팅을 찌고 있다.
과연 10개월간 나는 얼마를 모았을까.
(이미 제목에 말했음)
10개월간 총 러닝거리, 대략 2,030km.
스트라바와 연동하여 216회를 뛰었다.
(사실 걷는 날도 많았다.)
2월 러닝은 총 153km (2023, 2/22일 기준).
매달 100km까지만 인정되기 때문에
순전히 마일리지를 받기 위해서라면100km까지만 달려도 된다.100km에 부여되는 10,000원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생각을 달리 하면 달리는 습관을 돈 받으며 만들 수 있잖아요?
매달 마일리지를 획득하는 과정을 반복하다가자연히 러닝에 빠지게 되는 사람도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뉴발란스는 러닝에 진심인 브랜드.스트라바와 연동 되게 한 거, 어떻게 그런 결정을 했을까? 매번 감탄한다.
암튼 10개월간 2030km를 달려서
17만 포인트 (17만원...) 모았다.
달리는김에 모은 거니까 쏠쏠하고 뿌듯하다.
달리기만으로는 매달 10000 포인트 이상 적립(10000*10=100,000)이 안 되는데 어떻게 17만원이 되었는지 궁금할 수도 있겠다. 초기 앱 세팅 후 자주 가는 매장 등을 지정하면잔잔바리로 주는 포인트들이 있고
매일 출석체크 50p,Today's item을 클릭하면 15p, 출석체크 14일간 지속시 1000p,28일간 지속시 2000p를 추가로 지급하는 것에 주목!
이런 것들이 모여서 포인트가 쌓인다. 귀찮지만 투데이스 아이템을 클릭하는 걸 잊지 말자.단 15p지만 것도 매일 모이면 꽤 커진다. (글고 구글 애드센스 보면 -_- 15원이 꽤 큰 돈이라는 생각이 듦)
매일 달리는 사람은 러닝화 교체 시기가 빠른데 달려서 러닝화를 살 수 있다는 컨셉만으로 어찌 설레지 않을 수 있냐고.
#뉴발앱 #mynb앱 덕분에 봄에는 새 뉴발란스 러닝화를 신고 달릴 수 있겠다.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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