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비

오늘의 소비: <100만번산고양이>, 로스트체리, 초록양말, 그리고 단행본 노트

조구만 호랑 2023. 4. 15. 00:15

오늘 산 것들.

 

에잇세컨즈: 초록색 양말 (MEN) 

₩3,300

딱 요컬러의 양말이 갖고 싶었어서 남자양말이지만 걍 샀다. 요새 에잇세컨즈에서 5켤레 이상 사면 할인하는 행사하는데 그렇게 많이는 필요 없어요. 과감하게 지나갈게요. 

계산하고 나오는데 눈에 들어온 반팔 린넨 자켓

네크라인이랑 크롭 길이감

한끝차이로 예쁘다 생각함 

곱게 내려놓고 나옴

 

 

 

무인양품 단행본 노트₩3,500 

쓰고 있는 게 몇 장 안 남아서

똑같은 걸로 사왔다

두 권 사려다 걍 한 권만 샀다 쟁여놓지 않으려고요. 

이 노트는 만년필로 써도

그럭저럭 잘 버틸 정도로 종이질이 나쁘지 않은데

가격도 저렴해서 좋아 

완전히 펼쳐지지 않는 게 유일한 단점  

어차피 난 penco 클립 물려서 쓸 생각이라 

그 점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다 

 

 

알라딘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노요코, 비룡소 

₩4,000

얼마 전에 

가와이 하야오 선생님의 <민담의 심층>과 <인간의 영혼은 고양이를 닮았다>를 다시  읽고 

책장에서 이 책을 찾았는데 없는 거... 어디 갔냐. 

집에는 선물 받은 <나는 고양이라고>만 있더라.

그래서 나간 김에 사 왔다.  

 

이 그림과 저 문장을

100만번 다시 보고 또 보려고 샀다. 

내 인생의 지침.

 

 

로얄워터 로스트체리₩9,000

로얄워터의 68번째 향수. 

걍 호기심에 샀다. 

케이크에 올라가는 가짜체리향(양키캔들향)이 나다가 고소한 아몬드 계열의 향이 뒤따라 온다. 맘에 듦!딱 요맘때 밤산책 나갈 때 뿌리면 좋을 것 같다.  

오늘 교보문고 간 김에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시향할 수 있음요)

로얄워터의 다른 향들을 테스트 해보았는데 

베르가못22 정말 좋더라.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탐다오, 레이지선데이모닝,퓨어머스크는 다음 기회에 사야지.

 

진짜 조촐한 리뷰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