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 연초에 읽으려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11권.
인당 10권 한정이라 동생 도서 대출 카드도 활용했다.
나름 '돌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빌렸는데
예약도서 순서가 돌아와서 빌린 책도 있다.
여기에는 없지만
<사랑의 노동>(매들린 번팅 지음, 김승진 옮김, 반비, 2022)도 읽어보려고 한다.
이 책의 온라인 북토크를 신청했는데 12월 23일에서 1월 26일로 연기됐다.
돌봄에 관한 여러 책을 두루 읽고 참가하면 좋을 것 같아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했다.
기대된다.
[ 2주간 읽을 책 ]
01 멜로가 체질(1권 + 2권), 이병헌 & 김영영 대본집, 김영사, 2022
02 돌봄이 돌보는 세계, 조한진희 X 다른몸들 기획, 동아시아, 2022
03 돌봄선언, 더 케어 컬렉티브 지음, 정소영 옮김, 니케북스, 2021
04 돌보는 마음, 김유담, 민음사, 2022
05 허리 아래 고민에 답변해 드립니다, 우에노 지즈코 지음, 송태욱 옮김, 뮤진트리, 2018
06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미야구치 코지 지음, 부윤아 옮김, 박찬선 감수, 인플루엔셜, 2020
07 납작하고 투명한 사람들, 백세희, 호밀밭, 2022
08 사랑의 노동, 매들린 번팅 지음, 김승진 옮김, 반비, 2022
+
( 저번주에 다 못 읽었거나 예약도서 순서 돌아온 것 )
09 랭스로 되돌아가다, 디디에 에리봉 지음, 이상길 옮김, 문학과지성사, 2021
10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룰루 밀러 지음, 정지인 옮김, 곰출판, 2021
11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로렌 허프 지음, 정해영 옮김, 메디치미디어, 2021
정말 소문이 무성했던 올해의 책을 꼽자면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인 것 같다.
올해 터졌지만, 출간은 작년에 된 책이었구나.
대체 무슨 책인지 너무 궁금해서
책을 펼치질 못하고 있다.
새로 주문한 과테말라가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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