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저탄고지 할 때 적어 두었던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작년 타이트하게 6개월, 느슨하게 1년쯤 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할렐루야...입니다! -무신론자-) 그리고 일년 주기로 보았을 때 비수기였던 러닝을 곧장 다시 재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게 러닝은 이제 신흥 종교고 러닝하는 시간은 이제 거의 뭐 ... 고해성사가 되었네요. 빠르게 태세를 전환해서 자,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늘리자! 하고 다른 시각으로 식탁을 바라 보기 시작하니까 전에는 비교적 칼로리에서 자유로웠기 때문에 (이거 해방감이 있었어요) 식재료의 조합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되었던 것과 다르게 다시 칼로리의 세계로 컴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그럽게 탄수 섭취를 하는 대가로 탄단지구성의 비율을 생각해야만 합니다. 그런 와중에..